재산 이야기: John Han, 홍콩에서 재산을 이전하는 재산 자문역과 고객의 리스크와 전략을 논의
2020 09 29
Publication: Wealth Briefing
전 세계 고액 개인 자산가가 직면할 수 있는 소송 시나리오를 다룬 코브레 & 김의 국제 개인 고객 팀과 Wealth Briefing 공동제작 “재산 이야기” 시리즈 2화에서 저희 로펌의 John Han 변호사는 Robin Rathmell 변호사와 함께 고액 개인 자산가와 이들의 재산 자문역이 홍콩에서 재산을 이전하면서 직면하는 리스크를 논하였습니다.
이러한 재산 이전의 직접적인 계기는 홍콩 국가보안법과 이후 미국의 반응입니다. 이로 이한 불확실성 때문에 많은 개인 자산가가 재산을 이전할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재산이 국경을 넘을 때면 고객과 이들의 자문역은 자금세탁 방지법(AML)과 고객확인제도(KYC) 사전주의의무 등 진입 절차에서부터 리스크에 직면합니다. 또한 자금과 개인에게 다수의 준수 법제가 적용되므로 의무가 상호 충돌하고 정부의 주목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미국 법무부는 재산 자문 전문가에 대한 감독을 강화한 상황입니다. 법무부는 어느 한 지역에서 전략이 통하면 다른 지역에서도 똑같이 하는 경향이 있다고 John Han 변호사는 지적하면서, 법무부는 이미 중남미에서 은행가와 자산 관리사에서 심지어 변호사와 부동산 중개업자가까지 재산 자문역을 표적으로 삼은 바 있습니다. 이에 따르는 리스크는 규제, 민사, 심지어 형사 차원까지 번질 수 있습니다. John Han 변호사는 이러한 전문 자문역은 위험을 미리 알아두고 청정 자금 분석, 시나리오별 계획 등 노출 완화를 위한 선제 조치를 취하라고 당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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